창동역 상권 중심으로 지역 문화행사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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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역 상권 중심으로 지역 문화행사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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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창동 일대가 지역 상권과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문화행사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창동역 상점가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먹거리와 공연을 결합한 상권 활성화 행사가 잇따라 열리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대표적으로 창동역 인근 상점가에서는 **수제맥주를 주제로 한 ‘창맥페스티벌’**이 열려 다양한 브루어리의 맥주 시음과 버스킹 공연,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이 행사는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응을 얻으며 창동 상권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창동신창시장과 골목시장 일대에서는 막걸리를 주제로 한 지역 축제가 개최돼 전통주와 먹거리, 주민 참여형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지역 공동체 회복과 소비 촉진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뒀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창동 먹자골목과 상점가에서는 소규모 거리 공연과 야간 이벤트가 수시로 열리며, 일상 속에서 문화와 상업이 결합된 지역형 축제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창동은 이러한 행사들을 통해 생활 밀착형 문화 상권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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